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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주가 1월이라
부랴부랴 스케쥴러 사려고 온갖데를 다 뒤져도 안나오더니 ..
교보문고 핫트랙스 Q&A에서 답을 찾았네요..
스케쥴러 앞에 있는 주소 보고 들어와서 가입까지 했습니다.
5년 가까이 매년 구입한 스케쥴러인데 이렇게 예고도 없이 단종시켜버리시다니 ... ㅠ
정말 파일이라도 있으면 A4에 인쇄해서 제본해서 들고다니고 싶은 심정이네요 ..
몇년간 잊지않고 찾는 사람들도 있는데 ...
물론 시장논리에 의해 그런거겠지만 ...
대형업체에 납품하지 않고 소량인쇄해서 더 비싸게 파는 방법도 정녕 없나요..
(물론 매년 비싸져서 조만간 안팔겠구나 싶은 맘도 없지 않았지만)
안타까운 마음 감출길이 없습니다.
내년 스케쥴은 어떻게 짜야할지 벌써 막막하네요 ...
장사되는거 많이 파시고 번창하세요 .. 근데 전 이제 여기꺼 안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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