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tt 입니다. 

저희 제품을 평가해주시고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저희들이 기획할때 부터 고민을 해온 부분입니다 만,  

고객님께서 지적해주셔서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ytt심플플래너 제품은 주간단위로 기록을 하게끔 기획하였습니다.  

고객님께서 앞에서 지적하신 내용은 옳습니다 만 , 다이어리 순서상

이전달의 마지막 주와 다음달 첫 주가 같은 주간에 속하여 부득이 1주일기간이 중복되게 편집을 했습니다 .

그 이유는 새로운 달의 첫주를 1일부터 시작하고 싶은 많은 소비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한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무시하고 날짜중복을 피하고자 한다면,

필기공간이  옹색해져서 사용에 또다른 불편함이 초래되거나,

 빈 공간으로 특정 요일을 남겨둬야 하는데 이런점도 최선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일부 반대 의견이 존재합니다 만, 좀더 연구해보겠습니다) . 

즉 전월 마지막주와 다음달 첫 주가 중복됨은 공간활용상 문제점과

 1일을 첫주 첫날로 시작하고픈 의견을 반영하였습니다.

(참고로, 저희 ytt다이어리 중 일부 제품은 이런 중복 문제점을 피하고자,

그  다음달 1일이 그  이전달  마지막 주에 편집되게 출간 하였습니다 만, 그 제품 또한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희들은 종이 사용량의 많고적음을 고민하지 않습니다다 .

다만,  더욱 심플하고 가치로운  다이어리를 만드는 고민 만 할 뿐입니다.

고객님께서  조언해주신 내용을 충분히 연구검토하여

다음 제품에 반영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t

[ Original Message ]

몰스킨 다이어리를 쓰다가...

ytt 다이어리를 바보사랑에서 접하여서, 2015년부터 쓰고 있습니다.

뭐, 심플하고 깔끔한게 좋습니다.

그런데요.

왜, 달이 바뀌는 시점에서 동일한 페이지가 2번이나 중복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페이지만 두꺼워지고, 차라리 공백으로 두어서, 월간계획을 세우라고 두던지 그럴수도 있는데,

월말페이지가 동일하여서, 도대체 어디에 쓰라는건지..

좀 헷갈리네요.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리만 두꺼워지고, 왜 이런생각을 안하시고 다이어리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심플함을 추구한것 겉표지만인가요?

1월까지는 참으면서 썼는데. 2월말부터, 또 이런식으로 빈페이지를 남기고 갈려고 하니 화가 나네욤.

솔직히 다이어리를 쓰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낭비없이 쓰고싶어하는...

좀.. 한걸음 나아가서 생각하고 제품을 만드신다면,

저도 주위에 강력추천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맘같아서, 계속 낭비되는 페이지를 볼수록 ytt 다이어리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왠만하면 넘어갈려다.. 이글쓸려고 가입하고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꼭~ 차년도 다이어리에 반영하주시길 바랍니다.

돈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제품을 만드시는 기업이 되시길 바랍니다.